[뉴스핌=이에라 기자] 쌍용차가 인도 진출 소식에 힘입어 연일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쌍용차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대비 880원, 14.89% 오른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과 교보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사자'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로써 지난 6일 15% 가까이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 델리모터쇼를 통해 인도 시장에 첫 발을 디딘 쌍용차는 마힌드라 그룹과 시너지 효과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돌입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쌍용차와 마힌드라 그룹은 렉스턴과 코란도C를 인도에 수출하기로 하며 양사의 볼륨 성장을 본격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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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