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이마트가 최근 한우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이마트전점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이마트는 이를 위해 한우 등심과 한우 국거리등 총 130톤의 물량을 긴급 준비했다.
한우등심 1등급 100g을 5100원, 2등급 100g은 3700원, 한우국거리 100g은 24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설날을 맞아 한우선물세트 소비촉진을 위해 10만원대 이하의 한우선물세트를 전년대비 2.7배 늘려 준비했다.
홍성진 이마트 한우바이어는 "앞으로도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평소에도 소비자들이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농가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