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는 지하철 내부 공기질 개선을 위해 4호선 지하철 1대에 친환경 냉방기를 시범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동차에 있는 냉방기의 필터 청소와 소독 등을 지속적으로 해왔지만 시설 노후와 이용객이 많아 악취 제거가 어려워 이번 냉방기 시범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오존층 파괴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환기 기능을 갖춘 냉방기는 상반기 중 설치될 예정이며 시범 운용을 거쳐 1~4호선 전동차로 확대할 방침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