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내년 방송통신 분야에서 일자리 1만여개가 새로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통위는 2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업무보고에서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 구축, 모바일 앱 시장 성장, 스마트 기기 확산, 1인 창조기업 증가 등에 따라 2011년 대비 1만3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방통위는 일자리 창출 대책 마련으로 1인 기업 창업지원, 모바일 앱 개발자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창의적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을 내걸었다.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 기술 및 자금을 지원해 중소기업 기술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유무선 콘텐츠 등 분야의 유망 벤처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콘텐츠 관련 회사는 젊은층의 창업 및 취업 의지가 강한 분야"라며 "유무선 콘텐츠 등 유망 벤처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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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