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정국)이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1년 중소기업청 사업관리기관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청 사업관리기관 종합만족도 조사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위탁받아 사업수행하는 사업관리기관의 전문성 및 응대태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사업관리기관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지난해에 이허 두번째다.
김정국 기보 이사장은 "고객감동과 신뢰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중심의 고객지향 활동을 추진한 점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좋은 성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내년에는 고객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조직과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보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뿐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도 조사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두 조사에서 나온 고객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인 고객만족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소기업청 사업수행기관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벤처투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산학연합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 시장경영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진흥원, 창업진흥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장애인기업지원센터 등 20개 기관이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