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권지언 기자] 일본의 10월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10월 경기선행지수가 직전월 대비 0.3% 하락한 92.0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0일 발표했다. 3개월 연속 하락세다.
앞서 10월 경기선행지수는 91.5로 발표됐었다.
경기선행지수란 전체적인 경기변동에 선행해서 변동하는 지수로, 미래의 경기가 상승할 것인지, 아니면 하강할 것인지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된다.
반면 동기간 경기동행지수는 91.4로 예비치보다 상향 조정됐다.
앞서 동지수는 직전월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90.3으로 발표됐다.
내각부 관계자는 이 지수가 2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 반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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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