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 경상수지가 적자로 전환하며 전월비 크게 악화되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10월 계절조정을 감안한 유로존 경상수지가 75억 유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2억 유로(5억 유로에서 수정됨) 흑자를 기록한 9월에 비해 적자로 전환하며 크게 악화된 결과이다.
다만 계절조정을 감안하지 않은 10월 유로존 경상수지는 17억 유로 흑자를 기록, 전월의 7억 유로(25억 유로에서 수정됨)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세부적으로 서비스수지가 50억 유로, 소득수지가 30억 유로, 무역수지가 14억 유로 흑자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경상이전수지는 76억 유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