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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김병호)은 원자력발전소 시공 요건인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KEPIC획득에 이어 다음해 해외 원전 시공을 위한 미국기계협회 (ASME) 인증 획득을 추진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원전을 포함한 발전사업, 화공플랜트, 물환경 등 플랜트 분야를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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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