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한나라당은 15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당헌 개정안을 심사한다.
당헌 개정안은 박근혜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 당의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당헌에 규정된 당권ㆍ대권 분리 원칙에 예외 조항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개정안은 크게 3가지로 여기에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하고 비대위가 최고위원의 권한 넘겨받아 전권행사토록 하며 ▲비대위가 총선까지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의 경우 대선에 출마시 당직사퇴를 6월 전에 하도록 한 것을 예외로 하는 내용 등을 담은 당규를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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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