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과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14일 공항과 항만을 연계해 인천지역의 발전을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MOU는 그동안 업무협조 차원에서 진행돼 온 3자간 협력관계를 지역발전과 연계한 실질적인 사업 추진기구인 협의체(I2SDA)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
I2SDA는 송영길 시장과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으로 구성되는 고위정책협의회와 'I2SDA 실무협의회','국제여객터미널 TF/T','항만, 공항 투자유치 TF/T' 등 3개의 분과위원회를 분리해 운영함으로써 각종 현안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MOU를 체결하는 I2SDA 고위정책협의회와 3개의 분과위원회는 이종철 경제자유구역청장, 오호균 항만공항해양국장, 그리고 조명조 경제수도추진본부장 중심으로 이끌어지게 된다.
최근 인천시는 오랜 숙원사업이던 인천국제여객터미널 건설사업이 시와 인천항발전협의회의 협력을 통해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되면서 1400억원대 국비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관련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5월 국토해양부 장관 청문회 당시 건의사항 제1순위 사업으로 채택토록 권고했고 국비 유치를 위해 지역 정치권 인사인 황우여 대표, 홍일표 의원, 신학용 의원, 이윤성 의원, 조전혁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초당적인 지원을 요청,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비 유치를 이끌어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세계공항을 선도하는 글로벌 공항기업'을 지향하는 명실공히 세계1위의 인천국제공항과 '환항해권 최고의 물류거점 항만'을 위해 도약하는 인천항이 있는 지정학적 강점이 있는 도시"라며"이번 협약은 공항과 항만을 연계할 실질적인 사업추진협의체라는 점에서 인천시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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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이번에 체결한 MOU는 그동안 업무협조 차원에서 진행돼 온 3자간 협력관계를 지역발전과 연계한 실질적인 사업 추진기구인 협의체(I2SDA)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
I2SDA는 송영길 시장과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으로 구성되는 고위정책협의회와 'I2SDA 실무협의회','국제여객터미널 TF/T','항만, 공항 투자유치 TF/T' 등 3개의 분과위원회를 분리해 운영함으로써 각종 현안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MOU를 체결하는 I2SDA 고위정책협의회와 3개의 분과위원회는 이종철 경제자유구역청장, 오호균 항만공항해양국장, 그리고 조명조 경제수도추진본부장 중심으로 이끌어지게 된다.
최근 인천시는 오랜 숙원사업이던 인천국제여객터미널 건설사업이 시와 인천항발전협의회의 협력을 통해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되면서 1400억원대 국비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관련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5월 국토해양부 장관 청문회 당시 건의사항 제1순위 사업으로 채택토록 권고했고 국비 유치를 위해 지역 정치권 인사인 황우여 대표, 홍일표 의원, 신학용 의원, 이윤성 의원, 조전혁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초당적인 지원을 요청,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비 유치를 이끌어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세계공항을 선도하는 글로벌 공항기업'을 지향하는 명실공히 세계1위의 인천국제공항과 '환항해권 최고의 물류거점 항만'을 위해 도약하는 인천항이 있는 지정학적 강점이 있는 도시"라며"이번 협약은 공항과 항만을 연계할 실질적인 사업추진협의체라는 점에서 인천시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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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