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노숙인들의 응급대피소를 서울역 파출소 옆 지하보도 일부에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피소 내부에는 전기패널이 깔린 공간이 마련됐으며 상담 공간과 화장실 등이 설치됐다. 8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피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운용된다.
한편, 시는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정보제공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역 상담소를 새롭게 단장해 23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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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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