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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2011년 성과 우수 직원' 격려

기사입력 : 2011년12월12일 12:4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연춘 기자] SK증권(사장 이현승)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11년도 실적 우수직원과 윤리경영상, 칭찬왕 등 56명을 선발하여 ‘2011년 SK증권 명예의 전당’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발된 우수 직원들의 인정(認定)과 격려(激勵)를 통해 모든 구성원들의 동기 부여를 진작시키고, 사람과 문화의 혁신을 통한 '강하고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증권은 2008년 7월부터 영업 및 업무성과가 우수하고 구성원의 롤모델(Role Model)로서 적합한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1~2명을 선발하여 ‘SK증권 챔피언’을 시상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칭찬하는 문화의 정착을 위해 '칭찬왕'과 'SKMS실천상', '제안왕', '윤리경영상'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현승 사장은 "여러분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자기분야 최고의 프로들이며, 자긍심과 긍지가 하나된 SK증권인(人)으로서 최고의 금융회사가 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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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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