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달 25일부터 11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송년세일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까르띠에, 샤넬주얼리, 티파니 등 하이주얼리 32% 등 명품 잡화 11%, 돌체앤가바나, 발렌시아가, 끌로에 등 명품 숙녀가 14%, 스테파노리치 등 명품 신사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2% 증가하는 등 전체 명품 신장율은 11% 증가했다.
경기지표를 반영하는 의류 부문의 경우, 유니섹스와 영트렌드가 각각 10% 신장을 비롯해 전체 여성의류는 4% 증가했다. 남성의류의 경우, 남성정장이 6%, 남성 캐쥬얼 9%로 전체 남성의류는 8% 신장했다.
특히,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의 매출 호조는 송년세일에도 이어져 스키장 개장 등 본격적인 겨울 레포츠 시즌을 맞아 스포츠아웃도어 는 25%로 증가해 세일 신장세를 견인했고, 스카프 및 머플러 15%, 아동의류 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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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