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일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다문화여성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돕는 'BB희망날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개의 다문화여성 커뮤니티 구성원 및 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참가했다.
BB희망날개 사업은 다문화여성 커뮤니티 화성화를 위해 활동비와 커뮤니티활동 컨설팅을 지운하는 프로젝트로 다문화여성들이 문화 생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최종발표회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도 참여해 오설록 및 한국의 차(茶)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 다문화여성 커뮤니티 공연팀 메이크업을 재능나눔으로 진행,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등 다문화여성 커뮤니티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사장은 "BB희망날개가 우리 사회 다문화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고, 다문화여성들이 당당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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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