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중소기업청은 오는 14일부터 지식기반 산업의 창업 활성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2011 지식서비스 창업대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기반 창조기업이 만든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경진대회 등 많은 볼거리와 함께 관람객 체험행사 등도 준비돼 있다.
먼저, 14일 오후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지식기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특별 공로자 등을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39건의 시상이 예정돼 있다.
대통령 표창에는 국내 최초 물류센터 자동화 솔루션를 개발, 유통망을 개척한 화이트윙시스템의 최재은 대표이사를 비롯, 홍성도 게이트벤처 대표이사, 김익성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타임스페이스시스템이 차지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뽀롱뽀롱 뽀로로’로 국산 컨텐츠의 힘을 보여준 김일호 오콘 대표이사를 포함, 지식기반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표창 31점이 수여된다.
'아이디어 창조경제, 대한민국을 밝히는 힘'이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도 진행 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창조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엿 볼 수 있도록 ‘1인 창조기업관’, ‘참살이 테마관’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올 한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앱 40 여종을 ‘앱 홍보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지식기반 산업의 최신 정보와 성공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각종 세미나도 개최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지식서비스 창업대전이 지식기반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트렌드를 되짚어 보고, 전국민이 창조문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11 지식서비스 창업대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진흥원(042-480-4384)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knowledge-serv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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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