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경남기업은 베트남 ‘랜드마크72’에 입점한 팍슨백화점이 최근 오픈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팍슨백화점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에 지점을 둔 아시아 최대 유통․쇼핑 체인으로 몽블랑, 베르사체, 샤넬 등의 명품 브랜드들이 주로 입점해 최고의 백화점을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오픈한 팍슨백화점은 총 높이 72층(346m), 부지면적 4만6054㎡, 건축연면적 60만9673㎡를 자랑하는 ‘랜드마크72’ 포디움동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 삼성동 코엑스몰,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같이 쇼핑뿐만 아니라 여가까지 즐길 수 있는 몰링(Malling) 트렌드를 반영해 오픈 전부터 하노이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았다고 경남기업은 설명했다.
한편, 경남기업의 최대 해외투자개발사업(10억불)인 ‘랜드마크72’는 내년초 인터 컨티넨탈 호텔의 개관을 포함한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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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슨백화점 오픈 테이프 커팅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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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