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할리스커피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고부기(본명 박정은)의 전시회를 12월부터 2월 말까지 3달간 할리스커피 주요 매장에서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고부기와 함께하는 로맨틱 할리스 갤러리'라는 특별한 제목의 이번 전시회는 일러스트레이터, 고부기와의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시는 청계 1가점을 시작으로 부산지역과 강남 지역의 신규 매장 2곳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할리스커피의 콘셉트인 로맨틱 스페이스를 재 형상화한 작품들로 구성했다.
고부기 작가는 북 커버와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삶 속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성들을 따뜻하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성창은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부장은 "할리스커피는 고객에게 단순한 제품이 아닌 문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감성커피전문점으로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매장을 통해 폭넓은 예술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스커피 청계1가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고부기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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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