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고려개발은 지난 30일 기업재무구조개선(워크아웃) 신청 이후 급락을 지속하다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5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고려개발은 가격제한폭까지 14.84% 오른 1625원에 거래중이다.
고려개발은 지난 1일과 2일 각각 14.81%, 12.11%의 급락세를 보였지만 이날 반등으로 돌아섰다.
대림산업 자회사인 고려개발은 용인 성복 PF 사업 지연으로 유동성 악화를 겪었으며 이 사업의 관리형 토지신탁 방식 전환이 실패해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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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