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위기속 경쟁 심화…새로운 도전 나서야"
▲서진원 신한은행장 |
서 행장은 이날 오전 월례조회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던 것이 불과 얼마 전인 것 같은데 어느새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시작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선 그는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일부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유로존 붕괴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도 저축은행 사태, 가계부채 문제 등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은행권의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증권과 보험 등 비은행권의 도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계획했던 모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자"면서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서로의 힘을 모아 나가자"고 제시했다.
서 행장은 또 연말을 맞아 금융인의 본분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검소하고 차분한 자세로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금융인의 본분을 지켜나가자"면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랑의 실천을 통해 뜻깊은 연말을 보내자"고 권면했다.
더불어 '사랑의 바자회'와 '몰래 산타', '나눔경매' 등 신한금융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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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트위터(@ys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