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방향을 기존의 전면 철거방식에서 탈피,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중시하고 원주민의 재정착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존치, 보전, 개량의 혼합방식으로 전환한 구도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인천시 동구 만석동 8번지 일원의 '괭이마을(아카사키촌)'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거밀집 지역으로 화재 등의 재난위험에 노출된 만큼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하다.
특히 대부분 주민들이 저소득계층으로 살아왔던 쪽방촌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므로 적극적인 거주를 희망하고 있다.
과거 일제시대 및 한국전쟁 이후 개발이 전무했던 쪽방촌 괭이부리마을은 도시의 역사 뿐 아니라 문화적 가치까지 아우르고 있어 전면철거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리모델링과 공동작업장 설치 등을 통해 재개발을 하더라도 현재 주민을 100% 재정착 시키는 도시재생사업 방식이다.
시는 기존의 공공주도 정비사업에서 벗어나 주민과 함께 마을을 진단하고 주민이 직접 마을 설계에 참여, 기획에서부터 건축가. 미술가 등 전문가(멘토)가 참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은 집수리가 절실하지만 능력이 없는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및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해 자원봉사를 통한 집 수리를 통해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또 다른 방식의 구도심재개발사업이다.
한편, 인천지역 근대문화유산의 소중한 자산을 간직하고 있는 인천시는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보존할 필요성이 있는 배다리 주변지역인 동인천역 재정비촉진지구가 도시개발사업으로 상실될 우려가 있어 개발사업 제척 후 역사문화지구로 지정 '역사문화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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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현재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인천시 동구 만석동 8번지 일원의 '괭이마을(아카사키촌)'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거밀집 지역으로 화재 등의 재난위험에 노출된 만큼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하다.
특히 대부분 주민들이 저소득계층으로 살아왔던 쪽방촌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므로 적극적인 거주를 희망하고 있다.
과거 일제시대 및 한국전쟁 이후 개발이 전무했던 쪽방촌 괭이부리마을은 도시의 역사 뿐 아니라 문화적 가치까지 아우르고 있어 전면철거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리모델링과 공동작업장 설치 등을 통해 재개발을 하더라도 현재 주민을 100% 재정착 시키는 도시재생사업 방식이다.
시는 기존의 공공주도 정비사업에서 벗어나 주민과 함께 마을을 진단하고 주민이 직접 마을 설계에 참여, 기획에서부터 건축가. 미술가 등 전문가(멘토)가 참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은 집수리가 절실하지만 능력이 없는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및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해 자원봉사를 통한 집 수리를 통해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또 다른 방식의 구도심재개발사업이다.
한편, 인천지역 근대문화유산의 소중한 자산을 간직하고 있는 인천시는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보존할 필요성이 있는 배다리 주변지역인 동인천역 재정비촉진지구가 도시개발사업으로 상실될 우려가 있어 개발사업 제척 후 역사문화지구로 지정 '역사문화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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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