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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인천 시내버스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종전 900원에서 100원 오른 1000원으로 조정하고 내년 6월부터는 1100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아울러 마을버스의 경우 기존 600원에서 100원이 올라 7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인천공항을 오가는 좌석버스는 현행 2200원에서 300원 인상한 2500원으로 조정키로 했다.
버스 요금 인상에 따라 인천시는 지하철 요금 역시 내년 1월부터 150원 상향조정키로 하고 이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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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