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내년에 약 6천개의 일자리가 국제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를 통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2년도 국제개발원조 예산규모는 총 1조 8704억원으로, 국회일정이 다소 불투명하지만 당초 예산(안)대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국민순소득(GNI)의 0.25%수준까지 원조규모를 늘여나간다는 계획하에 올해 1조 6500억원의 원조를 집행했고, 내년도 예산(안)으로 1조 8704억원을 책정했다.
아울러 1조 8704억원의 원조가 시행되면, 관련된 사업추진 과정에서 우리 인력의 해외진출이 수반돼 약 6천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정부 김현곤 예산관리과장은 "산학협력 및 NGO활동을 지원하는 원조를 통해 국내인력의 해외진출도 모색하게 됐다"며 "내년도에 국내인력 해외진출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최소 6천개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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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