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제20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로 미국 코리아아카데미 Mary Connor 이사장 등 10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눈높이교육상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2세 교육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참된 교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재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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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Mary Connor 이사장, Christine Bachrun 교수> |
Mary Connor 코리아아카데미 이사장은 미국 현지 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워크샵을 개최해 한국문화와 역사를 알린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Christine Bachrun 인도네시아 교수는 인도네시아대학교에 한국학과를 개설하는데 공헌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글로벌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용준 전남 함평고등학교 교사는 학생의 학습수준을 고려해 재구성한 역사 배움책 ‘장콩선생의 역사학당’ 제작, 학습자가 스스로 탐구하는 역사수업 등 역사 학습법 개선에 전념해 중등교육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또한 초등교육부문은 최경자 서울 공덕초등학교 교장, 임강혁 대전 장동초등학교 교사가 수상하게 됐다.
이 밖에 중등교육부문 김차식 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 교사, 특수교육부문 현광영 서울정애학교 교감, 유아교육부문 지성희 서울 선경유치원 원장, 평생교육부문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재외동포교육부문 강발렌찌나 우즈베키스탄 TTZ35학교 교사를 각각 선정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관악구 보라매동 소재 눈높이보라매센터 한마음홀에서 열린다. 수상자 10명에게는 상장, 상패 및 2000만원의 부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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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