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교가 공부방 사업에 본격 나선다.
대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기반의 내방학습 서비스‘대교 퍼스트클래스’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업계 1위 기업인 대교는 35년간 쌓아온 눈높이 학습 프로그램의 노하우와 온라인교육 사업 기반을 활용해 교과 중심의 공부방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교사가 회원의 집을 방문해 기초학력을 증진시키는 눈높이학습지와는 달리, ‘대교 퍼스트클래스’는 회원이 공부방을 내방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교과 진도에 맞는 개념학습과 문제풀이를 진행한다.
특히 전문교사의 체계적인 관리, 과학적 진단과 처방에 따른 학습시스템, 1대 1 맞춤학습 등 대교만의 차별화된 ‘Triple 학습시스템’을 제공해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명규 대교 눈높이사업부문 대표는 “교육컨설팅 형태의 전문학습시스템을 제공해 홈스쿨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며 “대교 퍼스트클래스는 눈높이러닝센터에 이은 제2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교는 오는 22일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24일 수원, 25일 대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aeky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80-2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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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