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임금인상과 근무개선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의 팽팽한 신경전 끝에 지난달 10일 오전부터 총 파업에 들어간 삼화고속이 15일 노사 양측이 합의문에 서명하면서 1개월간에 걸쳐 중단됐던 운행이 재개될 전망이다.
15일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버스 정책과는 이날 정오 파업중인 삼화고속 노사양측은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근무조건 개선과 시당급여 인상안에 따른 협의문에 서명하고 정상 운행을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삼화고속 노사가 서명한 주요 합의 내용은 광역버스의 경우 종전 격일 근무에서 1일 2교대 근무로 조정하고, 근속수당은 폐지하는 대신 근속년수별 호봉제로 전환키로 했다.
아울러 고속버스는 시간당 급여 4.5% 인상과 함께 근속수당 폐지, 근속년수별 호봉제로 전환키로 했으며 주 4일 근무 2일 휴무를 원칙으로 하되 조합원이 요구할 경우 3일 근무 2일 휴무 등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따라 삼화고속 노조는 금일 오후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합의 사항이 수용되면 오는 17일(목)오전 5시부터 차량 운행을 정상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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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15일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버스 정책과는 이날 정오 파업중인 삼화고속 노사양측은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근무조건 개선과 시당급여 인상안에 따른 협의문에 서명하고 정상 운행을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삼화고속 노사가 서명한 주요 합의 내용은 광역버스의 경우 종전 격일 근무에서 1일 2교대 근무로 조정하고, 근속수당은 폐지하는 대신 근속년수별 호봉제로 전환키로 했다.
아울러 고속버스는 시간당 급여 4.5% 인상과 함께 근속수당 폐지, 근속년수별 호봉제로 전환키로 했으며 주 4일 근무 2일 휴무를 원칙으로 하되 조합원이 요구할 경우 3일 근무 2일 휴무 등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따라 삼화고속 노조는 금일 오후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합의 사항이 수용되면 오는 17일(목)오전 5시부터 차량 운행을 정상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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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