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알앤엘바이오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 1분기와 2분기 연속 적자 늪에서 벗어나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이다.
성체줄기세포 바이오기업인 알앤엘바이오는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K-GAAP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누적) 매출액이 276억원에서 457억원으로 67.7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9억원 적자에서 57억원 흑자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중 매출액은 92억원에서 255억원으로 1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0억원 적자에서 84억원 흑자로 전환하는등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이번 실적 개선은 스템셀 실크로드 구축의 일환으로 해외 진출에 주력했던 사업 모델이 성공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알앤엘바이오 관계자는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의 세계 표준화를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희귀난치병 치료를 위한 연구 개발을 통해 기업의 신뢰와 가치를 제고시킬 계획이어서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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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