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 3월 이후 IBM의 지분 5.5%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테크놀로지 분야에 대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대 규모 투자에 해당한다. 버핏은 과거 테크놀로지 업종에 대한 투자를 외면해왔다.
버핏은 14일(현지시간) IBM의 장기 경영 계획과 주요 기업들과의 견고한 관계를 감안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버핏은 "IBM처럼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대기업을 알지 못한다"며 "지난 3월부터 IBM 주식을 매입, 이제까지 총 6400만 주를 107억 달러에 매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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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