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SK텔레콤이 가상이동통신사업(이하 MVNO)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아이즈비전이 장초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아이즈비전은 전날보다 4.93%, 70원 오른 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에는 9%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아이즈비전은 SKT와 MVNO협정을 맺은 업체다.
한편, SKT는 MVNO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오후 23개 예비 MVNO 사업자가 참여하는 ‘MVNO 파트너 협의체’를 구성하고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첫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50여명의 예비 MVNO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SKT는 내년 4월까지 후불 MVNO에 대한 번호이동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선불 MVNO에 대한 MMS제공 기능과 유심(USIM) 단독 개통 기능을 개발 완료해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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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