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가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평가결과 전국 16개 시·도 중에 최우수시로 선정,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의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1~2014년 4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시민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했으며 감염병 예방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중점을 뒀다.
시는 오는 12월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기관 표창을 받게 될 방침이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해소하고 서울시민의 보건의료 요구도 및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자 ‘건강한 시민, 행복한 서울’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며 “이는 시민을 건강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서울을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포부가 함축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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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