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타이어가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11 세마쇼’에 참가해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를 처음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 효율, 접지력, 회전저항 등을 향상시킨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를 통해 북미 시장에 에코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또 새로워진 부스 디자인과 함께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참여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전시회 첫날에는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가 한국타이어 부스에서 팬 사인회를 갖을 예정이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상무는 “북미시장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톱5 타이어 업체 진입 목표를 이루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공략 거점 중 하나”라며, “고효율·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친환경 상품으로 북미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시장 선도적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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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