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헬스케어주가 삼성그룹의 사업강화소식에 일제히 오름세를 시현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헬스케어주가 테마를 형성하고 있다. 삼성그룹이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키로 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영향으로 앞서 삼성전자와 안드로이드 OS 기반 모바일 PACS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인피니트헬스케어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또 대표적인 헬스케어 기업인 유비케어도 10%이상 뛴 상태이다. 이 외에도 인성정보등도 6~7%의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전일 삼성그룹은 윤순봉 삼성석유화학 사장을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 겸 의료사업 일류화 추진단장에 내정했다.
이와관련, 삼성그룹은 "윤순봉 사장은 다양한 업무경험과 전문경영인으로서 역량을 갖추고 있어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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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