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SK브로드밴드는 IPTV B tv 가입자를 대상으로 ‘B tv 무비클럽’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프리미어 또는 지상파 월정액 상품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 5000원(부가세 별도)을 추가로 내면 영화예매권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CGV 영화예매권 월 1매, CGV 동반 1인 영화 3000원 할인 월 1회, 11번가 3000원 할인 쿠폰 월 1매(3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 가능), VOD 3000원 할인 쿠폰 월 1회 등 혜택이 주어진다.
프리미어 월정액은 최신 영화를 월 9000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상파 월정액은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 프로그램을 월 1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무비클럽’ 멤버십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24일까지 멤버십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3명, 네이트 영화예매권 50명(1인 2매), 이마트 1만원 할인권 100명 등을 제공한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마케팅 본부장은 “영화관람, 온라인쇼핑, VOD 등 다양한 혜택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며 “B tv 고객 만족도를 높여주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