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10일 금감원 대강당서 두 차례 실시
[뉴스핌=최영수 기자] 금융감독원은 IFRS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IFRS 최근 개정내용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상장회사협의회 및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5시40분까지 금감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금융위기 대응차원에서 지난 5월 발표한 공정가치 측정 등 8개 제·개정 기준서를 기업 실무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정 기준서는 금융위 보고를 거쳐 금년 중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 채택될 예정"이라며 "기업들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정 내용,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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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