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에 닷새째 상승랠리에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13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00원, 1.60% 내린 1만 8500원에 거래 중이다. 엿새만의 하락전환이다.
전날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의 증여세 탈루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롯데관광개발 본사에서 증여세 탈루 혐의 입증에 필요한 문건과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두 아들에게 735억원 어치의 주식을 불법 증여해 수백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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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