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스템반도체 AMOLED 성장 반영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고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삼성전자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대비 1만5000원(1.74%) 오른 87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4일 이후 나흘째 상승세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구자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시스템반도체, AMOLED의 성장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고 봤다.
구 애널리스트는 "디지털미디어(DM)부문은 수요가 저조했지만 LCD패널 가격급락과 건전한 재고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했다"며 "반도체부문의 경우 PC D램가격은 급락했지만 모바일 D램과 낸드, 시스템반도체의 선전으로 1조5000억원 영업이익을 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1억으로 156억`을 번 주식도사?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