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컴투스가 '게임'매출 뿐만 아니라 모바일 광고시장 성장의 수혜란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3분 현재 컴투스 전 거래일대비 3.02%(700원) 상승한 2만3900원에 거래중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컴투스는 유료게임을 무료로 전환, 유료 광고를 노출시키며 전체 매출 중 광고 매출비중을 20%까지 증가시켰다고 분석했다.
이창영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광고 매출 비중이 2010년 4%에서 2011년 상반기 20%까지 증가하며, 향후 모바일 게임기업의 모바일 광고시장 성장의 수혜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 스마트폰 모바일 광고시장은 앱(App)이 웹(Web)보다 높은 성장을 하고 있고, 앱 중에서 게임 소비 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어, 모바일 광고가 향후 주요 성장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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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