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다음주 10월 금통위가 열릴 예정이라며 대외 악재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와 물가상승률 둔화를 감안하면 기준금리는 예상대로 동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유진투자증권 주이환 이코노미스트는 10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주이환 이코노미스트는 “대외악재로 경기선행지수가 4개월만에 상승세를 중단하는 등 경기둔화 우려로 인해 긴축정책을 강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비 증가율도 9월에 4.3%로 8월의 5.3%에 비해 크게 낮아져 10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을 뒷받침한다”고 전했다.
그는 “추석 이후 농산물가격도 안정세로 전환되며 4/4분기 물가는 하향 안정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금리인상의 필요성도 축소돼 2011년 내로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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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