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부문 대상작> |
이번 조각대전에는 국내 젊은 조각학도들의 작품 57점이 출품돼 지난 6월 말 1차 예선을 거쳤으며, 그 중 27점만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대학 부문 대상은 나무를 재료로 독창적인 작품을 만든 중앙대학교 오윤수씨(25)의 작품 ‘human’이 차지했다. 대학원 부문은 스테인레스를 재료로 작품의 전체적인 형태와 공간을 독창적 형태로 표현한 홍익대학교 송용원씨(37)의 ‘monster’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대교문화재단은 5일 건국대학교 법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갖고 대학 부문 대상에게는 1000만원, 대학원 부문은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우수상과 장려상 등 10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이번 조각대전 출품작과 초대작가 작품은 건국대학교 잔디광장에서 오는 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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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