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4일 오전 7시 33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황숙혜 기자] 골드만삭스가 주택건설 관련 종목의 목표주가를 9% 내외로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미국 주택 경기가 내년에도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관측에 따른 것이다.
골드만 삭스는 내년 신규 주택 판매 및 주택 착공이 제자리걸음에 머물 것이라는 관측에 따른 것이다.
당초 15%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합으로 떨어뜨렸다. 더블딥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는 데다 증시 리스크 프리미엄이 높아지는 만큼 관련 종목의 주가 흐름 역시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내다봤다.
골드만 삭스는 MDC홀딩스(MDC)와 메리티지 홈스(MTH)의 목표주가를 각각 18달러에서 16달러로 내리고, DR호튼(DHI)과 KB홈(KBH)를 8달러와 6달러로 각각 1달러씩 하향했다. 톨브러더스(TOL)를 주택건설 섹터에서 가장 매력적인 종목으로 꼽았지만 이 역시 목표주가를 20달러에서 18달러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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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