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한라건설(대표 정무현)은 지난 9월말 분당선1공구 현장외 4개 현장에서 한라건설 협력사 상생협의체인 ‘한울회’의 분과 모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토목분과는 분당선1공구현장, 건축분과는 오산물류센터현장, 설비분과는 원마운트스포츠몰현장, 전기분과는 만도중앙연구소현장, 자재분과는 청주용정아파트현장에서 개최해 품질관리 등을 점검했으며, 공사관리 개선사항 및 제도변화에 따른 대응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했다.
‘한울회’는 한라건설의 우수협력사들의 자율협의체로 지난 3월 4일 발족했으며, 회원사는 79개사(외주협력사 5개사, 자재납품사 25개사)로 5개 분과위원회와 3개의 실천위원회로 구성돼 한라건설과 회원사간의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이익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조직됐다.
앞으로 회원사간 상호 원활한 정보교류를 통하여 더욱 활성화 시킬 예정이며, 금년 10월중에 3개 실천위원회 행사가 예정돼 있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무현 한라건설 대표는 창립31주년 기념사에서 “소통을 통해 다양함이 갖고 있는 각각의 힘이 한 방향으로 모아지면 잠재해 있던 가능성이 비로소 에너지가 되고 추진력이 되는 것"이라며 협력사간의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한 시너지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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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