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에어부산이 제주도 여행시 탑승권을 제시하면 렌터카 비용을 7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어부산은 KT금호렌터카 제주지점과 함께 올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24시간 기준, 소형(준중형)차는 2만 7600원~3만 3000원, 중형차는 3만 9000원, SUV는 5만 8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박 3일 일정의 경우 최소 19만 3200원에서 최대 41만 1600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단, 중복할인 및 KT금호렌터카 회원포인트 적립은 불가능하다.
에어부산은 국내외 모든 취항지에서 총 106개 요식업체, 관광 및 레저시설, 숙박업체 등과 제휴를 맺고 탑승권 제시시 다양한 할인 및 우대혜택을 주는 '플라이&펀'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올 4분기부터는 대구 이월드(구 우방랜드), 스파밸리, 허브힐즈, 대구시티투어버스 등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대구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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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