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롯데카드가 아파트 관리비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를 내놨다.
롯데카드(대표 박상훈)는 28일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시 최고 10%까지 할인해주는 ‘DC플러스 플래티넘 카드’를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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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플러스 플래티넘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신용카드 자동이체 가능 아파트)와 대중교통 요금, 롯데그룹의 유통․서비스 계열사 전 매장에서 최고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이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50만~100만원이면 5%, 100만원 이상이면 10%를 할인해준다. 아파트 관리비,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2만5000원, 전국 롯데 매장·주유소(충전소 포함)에서 2만 5000원씩 월 최대 5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1회 3만원 이상 결제 시 할인). 주유소는 리터당 60원이 할인되며, 전월 카드 사용액 100만원 이상 시 적용된다.
특히, DC플러스 플래티넘 카드는 기존 롯데카드의 할인 서비스에 추가 할인혜택을 더해 할인 폭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에서 기존 5% 할인 e-쿠폰에 10% 추가 할인혜택까지 최대 약 15%를 할인 받는 방식이다. TGI프라이데이스에서도 기존 10% 할인에 10%가 추가로 할인되고,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나뚜루에서도 기존 1000원당 50원 할인에 DC플러스 플래티넘 카드의 할인 서비스가 추가된다.
호텔, 여행, 골프, 면세점 업종 제휴할인 및 예약 서비스가 포함된 비자 플래티넘 서비스도 탑재했다. 국내 제휴 호텔 당 월 3회의 발렛파킹 서비스와 전 세계 5만여 호텔 예약 시 할인혜택도 담았다. 국내 특급호텔 및 공항 레스토랑 최대 10% 할인 등 다양한 우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DC플러스 플래티넘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대중교통비 할인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유통이 강한 롯데그룹 계열사 혜택을 더한 상품”이라며 “고품격 플래티넘 서비스까지 담아 폭넓은 소비 패턴을 보이는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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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