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3일 오전 나흘간의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정 회장은 기다리고 있던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설영흥 중국사업담당 부회장과 함께 차에 올라 이동했다.
정 회장은 이번 유럽 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유럽판매 및 생산법인을 돌아보고, i40와 신형 프라이드 등 전략형 신차로 유럽 경제 위기를 돌파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정 회장은 지난 13일 개막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도 참관해 신형 i30, i40, 신형 프라이드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하고 유럽기술연구소 직원과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2007년 현대제철과 기술제휴를 맺은 철강회사 티센크룹 에크하르트 슐츠 전 회장(현 티센크룹 감사위원)을 만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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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