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0일 "가계부채 총량규제 (월별 가계 대출 증가율 0.6% 관리)를 안하겠다"며 "(대출 증가속도는) 간접적으로 규제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배영식 의원의 질문에 대해 "가계부채 문제는 연착륙으로 가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가계부채 조절 과정에서는 어느 정도 마찰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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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