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13일(현지시간) 개최된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 콘셉트카 재규어 ‘C-X16’ 및 레인지로버의 새로운 프리미엄 콤팩트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을 출품했다고 14일 밝혔다.
C-X16 콘셉트카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택한 2인승 쿠페 스포츠카로 재규어가 앞으로 나아갈 미래차에 대한 디자인과 기술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3.0ℓ V6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출발 후 시속 100km까지 단 4.4초에 통과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00km다. 그러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5g/km에 불과하고, 14.5km/ℓ의 연비효율성을 지녔다.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선보일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쿠페 SUV라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 동급 최고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럭셔리함과 편의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미래 기술이 집약된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월드 프리미어 모델은 미래형 친환경 고성능 차량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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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