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팀 5명 구성 1주일간 검사…내부통제 및 IT시스템 집중 점검
[뉴스핌=최영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삼성카드의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8일 부분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정보유출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8일 부분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금감원 내부 회의를 통해 부분검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면서 "(삼성카드의)내부통제 시스템이나 IT시스템이 문제가 없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검사팀 규모는 담당 팀장을 비롯해 약 5명 규모이며, 약 1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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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