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SK건설 윤석경 부회장(사진)이 추석 연휴를 맞아 인도 등 먼 이국땅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 경영에 나선다.
윤 부회장은 8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인도 남서부 항구도시 망갈로르와 망갈로르에서 북쪽으로 45km떨어진 파두르에 위치한 SK건설 현장을 방문키로 했다.
SK건설은 이들 지역에서 고도의 기술력과 시공 경험이 요구되는 원유 지하비축기지 건설 공사를 시공하고 있다.
아울러 12일 추석 아침에는 망갈로르 현장에서 추석 차례를 직원들과 함께 지낼 예정이다. 윤 부회장은 그동안 명절이나 휴가기간 동안 세계 각국에 위치한 SK건설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경영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SK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CEO와 함께 차례를 지내며 덕담도 나누는 등 훈훈한 추석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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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