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최근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의 주가를 띄우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해온 '워렌 버핏 효과'의 약발이 사라졌다.
지난달 25일 BofA에 5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인 워렌 버핏의 발표가 나온 이후 26% 상승한 이 은행의 주가는 6일(뉴욕시간) 버핏과의 거래 이전 수준으로 내려섰다.
미국 경제가 더블딥을 향해 진행중이라는 우려와 유로존 채무위기로 금융주들이 하강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BofA의 주가는 뉴욕시간 6일 오전 11시19분 현재 4.4% 이상 떨어진 6.93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버핏의 투자 발표가 나오기 하루 전인 8월 24일 BofA는 6.99달러의 종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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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