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1/09/06/20110906000053_0.jpg)
[뉴스핌=노경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집 밖에서도 집안의 영상을 스마트폰 또는 PC로 편리하게 볼 수 있는 홈모니터링 서비스 ‘맘스뷰(Mom’s View)’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맞벌이 가정이 541만 가구에 이르며 최근 급부상하는 것이 바로 홈모니터링 서비스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PC, IP카메라가 보편화되면서 홈모니터링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로봇청소기, IP카메라를 통해 집에 있는 아이와 애완동물의 모습을 밖에서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모니터링하며 아이들과 대화도 나누고, U+ Box에 손쉽게 영상을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는 홈모니터링 서비스 ‘맘스뷰’를 출시하게 됐다.
특히 ‘맘스뷰’는 기존의 홈모니터링 서비스가 주안점을 두는 방범·보안 기능보다는 사무실, 출장지 등 멀리서 아이와 애완동물을 케어(care)하고 이들과 떨어져 있어도 ‘맘스뷰’를 통해 함께 있을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펀 앤 와치(Fun & Watch)’에 중점을 둬 기획됐다.
‘맘스뷰’는 LG전자 로봇청소기(로보킹 트리플아이, 모델명 VR6180VMNC)에 부착된 IP카메라로 담은 집안의 영상을 LG유플러스 ‘U+ Wi-Fi 100’을 통해 전송하면, 고객들이 집 밖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확인하게 되는 서비스다. IP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은 U+ Box에 저장하고 재생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 남승한 컨버전스기획담당은 “기존의 홈 CCTV 서비스는 복잡한 설치 과정과 비싼 서비스 요금으로 대중화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부담 없는 사용료에 손쉽게 설치하여 사용 할 수 있게 개선한 ‘맘스뷰’는 국내 홈모니터링 서비스의 확산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