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넥스콘테크놀러지(대표이사 김종환)가 2차전지 국산화 세부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넥스콘테크놀러지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에서 2차전지 분야의 세부주관기업으로 선정, 국책과제협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광역사업에서 16개 신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에만 548억원의 국비와 468억원의 지자체 자금 그리고 598억원의 민간투자등 총 1614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앞으로 3년간 총 473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충청권에서 선정된 '리튬이온전지 부품소재 국산화'사업은 정부지원금 150억원을 포함해 총 230억원이 투입되며 총괄주관은 충남테크노파크가 맡았다. 여기에서 넥스콘테크는 세부주관기업에 선정돼 '리튬이온전지 시스템 BMS 및 팩 기술개발'과제를 주관한다.
이번 과제책임자인 유상길 넥스콘테크 수석연구원은 "전동공구및 그린카(xEV)와 ESS 적용을 위한 중대형 2차전지용 BMS 및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 기술개발을 추진해 오는 2015년 연매출 1조원 규모를 달성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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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